흔적의 장소
부산시민공원은 일제 강점기 경마장과 군속훈련소로 사용되었고 1945년 광복후 주한미군 부산기지 사령부(캠프하야리아)가 설치 운영되었던 장소입니다. 지난 100년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비로소 우리 부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.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부산시민공원 내 흔적의 장소를 소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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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: 하사관 숙소 12개동
현재 : 문화예술촌
과거에 하사관 숙소로 사용되었던 12개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작가공방, 갤러리, 공연장/연습실로 구성된 문화예술촌을 조성하였습니다. 금속, 섬유, 판화, 도자, 목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.